1일 차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의 전체적인 일정을 마친 후, 아카데미에 참석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멘토링에는 입사한 지 얼마되지 않은 편집 기자님들이 참석해 주셨고, 편집기자를 포함한 언론인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대학생들을 위해 멘토링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평소에는 취재기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카데미에 참석하고 많은 선배님의 강의를 들으며 ‘편집기자’의 매력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던 저였기에, 멘토링에서도 귀를 쫑긋 세우고 기자님들의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멘토링에서 이야기를
‘숏폼(short form) 형태가 압도적으로 소비되는 현시대에서도 인쇄 매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분명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편집일 것입니다. 양질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해주는 지면 편집에 대해 깊이 배우고 싶습니다.’필자가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신청하면서 쓴 지원 동기의 한 대목입니다. 신문은 우리에게 더 이상 매력적인 매체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면과 어우러졌을 때 분명 더욱 빛나는 기사가 있다고 판단함에도 불구하고, 기사가 돋보이게끔 하는 편집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쏟아진 질문에 강연자들도 흐뭇 강의 중 Q&A 시간에 수강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강의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을 의미해 강연자들도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윤여광 박사·이상국 대표의 강연 중 휴식 시간에 따로 질문을 하거나 강의 후 복도로 따라 나와서 편집과 관련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수강생들도 있었다. 질문 수준도 높았다. 김형진 중앙일보 모바일편집팀장 강의 때 김금아 기자(경인일보)는 ‘더 중앙 플러스’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전체 신문 구독자 대비 유료 구독 독자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유료 콘텐츠 시리즈가 많은데
제2기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는 대학생들과 함께 했다. 27일 한국편집기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협회는 아카데미의 외연을 확장하고 미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학보사 기자, 언론계 지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협회는 이중 6개 학교에서 온 10명과 동행했다.참석한 학생들은 이틀간 꽉 찬 강의 일정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열정적으로 수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현직기자들 못지않은 깊이 있는 질문을 던져 강의를 풍성하게 만들었다.이번 아카데미는 현직기자들과 대학생들이 교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강의에 앞서 김창환 회장은 “대
윤여광 언론학 박사 “정보의 홍수시대, 큐레이터가 되라” 이상국 더뷰스 대표 “독자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건 제목이다” 김형진 중앙일보 모바일팀장 “온라인 제목의 형태는 팩트와 콘셉트” 눈에 띄는 레이아웃과 제목, 거기에 저널리즘의 원칙까지. 지난 4월 7~8일 진행된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에서는 ‘편집의 새싹’ 저연차 기자들과 예비 기자인 대학생들을 위해 편집에 저널리즘 강의를 더했다. 2기 수강생들을 매료시킨 이들의 강의를 27일 지상 중계한다.◆윤여광 ‘세상을 바꾸는 힘, 편집’신문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하는 시대에 신문에 대한
대한민국 편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르는 ‘제2기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참여율과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지난 7~8일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강생들이 강연장을 찾아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협회는 ‘2021 세상을 편집하라’ 책자와 함께 참가자의 이름 하나하나를 ‘편집기자 ㅇㅇㅇ’로 새겨넣은 펜을 준비해 수강생들의 열
대한민국 편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르는 제2기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참여율과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지난 7~8일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첫째 날 윤여광 SC컴즈 대표(언론학 박사)의 '세상을 바꾸는 힘, 편집', 이상국 더뷰스 대표의 '저널리즘과 헤드라인의 이해', 둘째 날 김형진 중앙일보 모바일팀장의 '신문 제목과 온라인 제목, 어떻게 다른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각 회원사 7년차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 2기 수강생 모여라! 작년 첫선을 보인 ‘편집 아카데미’가 새로운 이름인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로 알찬 교육 프로그램, 탄탄한 강사진과 함께 돌아온다.한국편집기자협회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 명칭에는 ‘저널리즘’ 단어를 추가하여 단순 편집 업무기술 전수가 아닌 언론인으로서 직업의식 함양이라는 목적을 더했다.대상은 7년차 이하 편집기자(희망자에 한하여 7년차 이상도 가능)로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접수를 받았다. 장소는 KT
‘제2기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 수강생 및 일정협회는 뉴미디어의 파고 속에서 편집기자 재교육을 통한 편집의 위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53개 회원사 7년차 이하 편집기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 교육개요 ㅇ 대 상 : - 회원사 7년차 이하(본인 희망 땐 7년차 이상 가능) 편집기자 * 본인 희망 땐 7년차 이상 가능 *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 1기 수료생도 수강 가능 - 대학생 및 대학 신문사 기자 ㅇ 날짜/장소 : 4월7일(금) ~ 8일(토) / KT대전인재개발원 ㅇ 교육시간
빼고 덜어낼수록 더 큰 임팩트 줘보는 이를 갸우뚱하게 만들어야이미지 식상할 땐 프레임 바꿔보길재미있고 기발한 광고로 유명한 ‘광고천재’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는 제1기 편집아카데미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말하지 않고 말하는 기술, 빼기의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이 대표는 “무음을 통해 무언가 소리를 내고 공백을 통해 이야기를 던지는 것을 즐겨 한다”며 “지면을 다 채우지 않고 여백을 살리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지론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신문들이 여백을 쓰려는 시도가 많지 않다”며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오
2022년 편집기자협회 첫 ‘편집 아카데미’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끝이 났다. 지난 4월 8~9일 대전 서구 괴정동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편집의 미래를 편집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전국 53개 회원사 7년 차 이하 편집기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33명이 참석했다. 김창환 편집기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아카데미다. 귀한 시간 내서 온 만큼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1일차 첫 강의는 윤여광 언론학 박사가 문을 열었다. ‘스토리텔링 편집’을 주제로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가 개최한 제1기 편집아카데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협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대전 서구 괴정동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간 '편집의 미래를 편집하라'를 주제로 편집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엔 전국 53개 회원사 7년차 이하 편집기자 33명이 참석했다.윤여광 언론학 박사의 '스토리텔링 편집', 장용석 경향신문 부장의 '좋은 편집이란',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의 ‘창의적인 사고 훈련법’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 '편집기자의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지
‘편집 아카데미’ 1기 수강생 및 일정협회는 뉴미디어의 파고 속에서 편집기자 재교육을 통한 편집의 위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53개 회원사 7년차 이하 편집기자를 대상으로 ‘편집 아카데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 교육개요 ㅇ 대 상 : 회원사 7년차 이하(본인 희망 땐 7년차 이상 가능) 편집기자 ㅇ 날짜/장소 : 4월8일(금) ~ 9일(토) / KT대전인재개발원 ㅇ 교육시간 : 숙박교육, 1박2일 과정 ㅇ 강 사 : 윤여광 언론학 박사 장용석 경향신문 부장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 교육 프로그램(안) *세부 일정은 현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