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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상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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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제199, 200, 201회 이달의 편집상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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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10-02 14: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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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회

    경향신문 김용배 기자

    공식발표 없이 추측만 많고 ‘김정은이다’ 말은 못하겠고

    “김정은 같은데, 김정은이 아닐 수도 있고… 그래서 ‘김정은이다’란 말은 못하겠고...근데 ‘김정은이다’라는 말은 해야겠는데?” 이날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수십번 했습니다. 북·중 양국에서 김정은이 방문했다는 공식발표는 없었고, 밝혀지기 전엔 누군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만 존재했습니다.
    김여정부터 김정은이 직접 방문했다는 이야기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에서 출발한 열차가 중국에 도착한 다음날 정황상 ‘김정은’일 가능성은 매우 높았습니다.‘김정은이다’ 라는 제목은 달 순 없었지만, ‘김정은이다’ 라는 제목을 달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모난 제목을 내도 매번 둥글게 잘 깎아주는 권유신 종합부장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간사 데리고 일하느라 많이 피곤할텐데 넓은 아량으로 메워줘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능한 데스크들과 좋은 조언도 많이 해주는 선배들, 저를 잘 따라주는 후배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멀리서도 축하인사 전해주신 선후배들께도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전자신문 김동현 기자

    정보유출 페북에 실망감 경고학점 ‘F’를 주고 싶었다

    아쉽다. SNS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간간이 지인들의 소식이 궁금하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앨범처럼 썼던 페이스북. 세계인이 가장 믿고 이용한 프로그램이었기에 정보유출에 의한 분노는 더 컸으리라 생각된다.
    내 개인정보가 어디선가 떠돌고 있다고 생각하니 여간 찝찝하지 않을 수 없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에 대한 실망감과 아쉬움, 그리고 개선을 바라는 이용자들의 경고를 담고 싶었다. 마감시간까지 고민, 또 고민하다 떠오른 제목이 ‘f’(페이스북 낙제점)다.
    전자신문 입사 후 1년이 지났다. 새로운 일터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시작… 강판 압박에 하루하루 지면과 전쟁을 치르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처럼 힘든 만큼 발전한 편집기자가 됐기를 바란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 뱃살은 터지려 하고 다크서클은 발 끝까지 닿을 지경이다. 그래도 버틸 수 있는 것은 우리 편집부 식구들이 함께 하기 때문. 지치고 무너지려 할 때 곁에서 일으켜 세워주는 선후배 그리고 동기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첫 상을 받는 박미옥 기자에게 축하한다는 말도 전하고 싶다.


    서울신문 박지연 차장

    그 옛날 라면 받침이 별이 되어…

    뽀송뽀송한 마음으로 출근해서 뾰족뾰족한 마음으로 퇴근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가끔씩 맡는 문화면이 스트레이트보다 더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뭐가 될 것 같기도, 안 될 것 같기도 한 묘한 기분 탓이라고 짐작해 봅니다.
    그날도 심신이 그다지 맑지 않은 상태에서 스티븐 호킹의 책이 다시 인기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뱅뱅 도는 머리를 부여잡고 어설픈 제목을 붙였습니다. 옴마야! 3분 만에 데스크가 대장을 돌려주며 고쳐준 몇 글자. 제목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후배의 본분을 망각하고 “오, 좋은데요!” 하며 신나서 고쳤던 기억이 납니다. 해서, 이 상은 강동삼 부장께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상금은… 음, 그건 좀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정말 고생하는 선·후배들이 많은데 제가 그 공을 가로채는 것 같아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대신 밥을 잘 사겠습니다. 연일 용서하고, 참고, 희생하느라 미모와 체력이 쇠하여 가는 김진성 부장과 포근한 마음으로 우리 부를 잘 이끌어주시는 김은정 부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전자신문 박미옥 기자

    함께 만든 지면… 심기편안(?)했던 날

    이 지면을 배정받은 아침, 마음이 무거웠다. 워낙 수상을 많이 했던 면이기도 하고, 임팩트 있는 제목과 면 전체를 지배하는 그래픽을 요하기에 늘 부담감이 컸다. 그동안 선배들의 개성 넘치는 지면을 보면서 나는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흉내는 낼 수 있을까, 고민도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상을 받게 될 줄이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혼자서는 절대 받을 수 없는 수상이었다. 아직 부족한 게 많은 내게 이 면을 맡겨준 최희재 부국장과 수상의 길로 이끌어준 동현선배, 센스 있는 그래픽을 만들어준 새롬, 함께 머리 맞대준 동기 귀연이의 역할이 컸다. 그리고 대신 수상작에 응모준 남은선배의 글발도 한몫 톡톡히 했다고 생각한다.
    전자신문 이직한 지 1년 1개월.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편집디자인부 선배들,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동기들, 늘 돋보이는 지면을 만들어 주는 디자인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늘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는 상암동에 계신 인동민님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200회

    전자신문 이상목 차장

    부담·열정 교차한 그 날 기분좋은 피로 남긴 하루

    온 국민 시선이 집중된 남북 정상회담의 순간, 전자신문과 편집부도 언론사로서 함께 했다는 걸 보여주고 인정받은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낍니다. 굵직한 이슈에 모든 편집기자분들이 쉽게 보낼 수 없는 하루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누구는 ‘아 왜 하필 지금 정상회담을 하는 거냐’ 또 누구는 ‘정상회담이라…. 제대로 판 깔렸네’ 등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시지 않았을까요. 저 역시 그 중 한명이고. 다들 생각은 다를 수 있어도 그 바탕엔 부담감과 열정, 설렘 등이 교차했을 거라고 봅니다. 결론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게 잘 되면 좋겠지만.…
    남들에게 또 자신에게, 무엇보다 독자에게 부끄럽지 않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했을 노력을 생각한다면, 상으로 판단하는 건 무리가 있겠죠.
    같은 이슈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판을 만들 수 있을까’ 서로 고민했을 그 순간 순간, 선의의 경쟁심. 다른 곳에 있지만 같은 곳을 보고 뛰어간다는 느낌에 그 날은 기분 좋은 피로감이 있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다들 그런 하루였길 바래봅니다. 선후배님들께 감사한 마음은 부끄러움 탓에 좋은 편집으로 말하겠습니다.


    한국일보 채지은 차장

    사진부와 수차례 회의 며칠씩 지면 ‘주물럭’

    편집부로 돌아온 지 이제 1년, 사실 막막했습니다. 10여 년의 기자생활 동안 취재와 편집 경력이 딱 반반인 시점. 양념반, 프라이드 반처럼 애매하고 쑥스러운 처지랄까. 막 종합면 배정을 받고 ‘역시 편집은 스트레이트 제목으로 승부를 봐야지’하고 의욕을 불태우던 때에 전임자들이 화려한 레이아웃으로 기를 죽여온 ‘뷰엔’을 맡으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부담백배. 깜냥이 안 된다며 고사했지만 역시나 그 말이 먹힐 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지면은 일주일에 딱 하루지만, 사진부와 일주일에도 수차례 회의를 하고 며칠씩 지면을 주물럭거려야 하는 진 빠지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작 한달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부터 에너지가 달리는 기분이랄까. 뜻밖의 수상 소식에 기쁘기보단 이런 마음이 들킨 것 같아 뜨끔합니다.
    최근 택배 기사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온 터라, 택배기사의 일과를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해 차별화하고자 했습니다. 디자인팀 강준구 기자가 애쓴 덕에 괜찮은 지면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디테일이 담긴 사진을 찍어 온 김주영 기자와 겸손한 리더 박서강 선배, 아이디어 뱅크 김희지 인턴기자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축하해 주신 편집부 식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충청투데이 정병화 기자

    봄처럼 찾아온 상 편집은 ‘매우 좋음’

    편집상 수상 소식을 들은 날 마음은 얼떨떨했다. 마냥 좋을줄 알았는데 왜 그런걸까 생각해보니… 나는 건강면이 가장 부담스럽고 다루기 힘들었었다. 예를들면 물고기 한마리 달랑 있고 양념없이 아주 맛있게 조리해야 하는 것이었다. 편집하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지만 구상하는 시간은 참 길었던 것 같다.
    다 작업을 해놓고 나면 편집기자로서 한번 보고, 독자의 시선으로 또 한번 봐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다 된 편집도 다시 갈아엎었다. 힘든 과정에도 편집이 좋은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기분으로 하기 때문이다. 편집을 마냥 일로 생각하면 오래하지 못하는 직업임은 틀림없다.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걸 원동력 삼아 지금까지 온 것 같다.
    내 입사때부터 가장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나재필 국장님. 소감때 꼭 얘기해야만 할 것 같은 츤데레 노진호 부장님 그외 많은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참 타지에 계신 하정호, 방준식 선배에게도 공을 돌린다. 끝으로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항상 감찰해주시고 은혜 베풀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울경제 김은강 기자

    생기 넘치는 촌富들에게 파이팅을 외칩니다

    농촌에서 살기를 선택한 청춘들. 무엇이 그들을 농촌으로 발을 돌리게 했을까요? 청춘들은 그림 같은 집을 짓고 향기로운 시골생활을 꿈꿨을 겁니다.
     행복을 심기 위해 내려간거죠. 자연과 하나 되고 운치 있는 경치를 감상하는 호사를 누릴려면 어느 정도의 경제력이 뒷받침 해줘야 할 것입니다. 그들의 귀농 창업은 그런 이유로 시작됐을 겁니다. 스마트폰으로 작물을 키우고 SNS로 판로 개척을 해나갑니다. 순도 100% 신개념 유기농 라이프인 셈이죠.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즐기시는 편집부 선배가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만 무려 4시간. 서울시민 하루 평균 통근시간이 1시간36분이라던데 무려 2배가 넘는 시간입니다. 매일 고될거라 생각했지만 그 선배의 얼굴에는 생기가 넘칩니다. 마당에 나무를 심고 철마다 꽃들도 번갈아 가며 가꾸고 이웃과 술잔을 기울이는 소소한 스토리가 생겨났기 덕분이겠죠?
    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네모난 지하철을 타고 네모난 풍경들을 보며 네모난 건물에 들어와 네모난 모니터를 보고 있는 나. 둥글게 사는 그들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촌에서 마음의 富를 키워나가는 그들에게 파이팅을 외칩니다.


    201회

    경향신문 김용배 기자

    간편하게 주문하세요? 역설적 상황 담담하게…

    몇 년 전 편집상을 받았을때가 생각납니다. 아시안게임 패럴림픽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가 은메달을 땄습니다. 비록 금메달은 아니었지만, 패럴림픽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관심은 적었습니다. 그때는 일반 선수들처럼 장애인 선수의 메달 무게 역시 같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번엔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무인단말기 앞에서 느낀 사회적 소외감을 다룬 기사였습니다. 무인단말기는 일반인에게는 그리 크지 않지만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무인단말기를 거대한 장벽처럼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안내문구는 역설적이게도 ‘여기에서 간편하게 주문하세요’ 였습니다. 하지만 휠체어 탄 장애인들에겐 손도 닿지 않는 위치였습니다. 역설적인 상황을 최대한 담담하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도 가장 먼저 권유신 종합부장께 감사드립니다. 매번 무엇인가를 할까 말까 고민하는 저에게 데스크가 이정표를 세워주지 않았다면 수상의 기회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상을 축하해주신 편집부 식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멀리서도 자신의 일처럼 축하인사를 건네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경인일보 장주석 기자

    좋은 크로스가 올라와 운좋게 골을 넣었어요

    수상이 결정되고 축하를 받을 때마다 나는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누군가는 겸손한 척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냥 팩트를 얘기했을 뿐이다. 수많은 편집기자들이 오늘도 흰머리와 맞바꾼 제목을 뽑고 있으며 상을 받지 않았어도 감탄스러운 편집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나는 그것들을 흉내 내기 위해 노력했고 기술적인 부분을 빌려 왔다. 마침 좋은 크로스가 올라왔고 발을 가져다 댔더니 골이 된 셈이다. 돈도 실력이라고 말하는 세상이니 운도 실력이라고 우길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 정도로 뻔뻔하지는 않다.
    다만 이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내 제목의 피해자들처럼 불운이 불행으로 이어지는 사회가 되지 않은 데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
    끝으로 진심으로 기뻐해 준 선후배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이 상도 없었다. 특히 본인도 바쁜 와중에 정신없는 후배를 위해 말없이 신청서를 대신 써낸 박준영 선배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우리 편집부의 다른 모든 분들께도 갚아야 할 빚이 많다. 이런 이들과 함께 일하고 있으니 역시 나는 운이 좋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기호일보 엄동재 차장

    퇴근길 놓지 못한 제목 하나 의외로 빨리 떠올라 놀랐다

    그날은 그랬다. 놓친 버스는 오지 않았다. 버스 도착 안내판에 뜬 시간은 20분이었다. 퇴근길 놓지 못한 제목 하나. 의외로 빨리 떠올라 놀랐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건 아니었다. 그러다 누가 공감할까 고민하니 머뭇거린 표현 하나. 술 취한 사람 한 명이 걸어갔다. 하루가 저물었는데 뭘 더 해보겠다고 붙잡고 있었다. 그럴 수 없으니 안내판을 보자 남은 시간 15분.
    ‘이건 네가 한 편집인 줄 알았다’고 말해준 사람이 있었다. 예전 그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였는데 지금 보니 잘못 해석한 것 같아 불안해졌다. 그 불안감이 앞으로 나아갈 자극제가 됐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었으니, 민망해하다 안내판을 보자 10분.
    연락 끊겼던 그가 ‘너는 잘 살고 있느냐’고 물었다. 신문편집을 하며 산다고 했다. 그게 어떤 일이냐며 되묻길래, 뭐라 덧붙이려다 말았고, 운명적인 제목 하나 떠오르면 좋을 일이라 생각했다. 가끔 누군가에게 걱정을 안겼다. 그런데 뭘 했느냐 반문하다 보니 곧 도착. 버스가 내 앞에 설 것처럼 달려오다가 안 탈 줄 알았는지 지나쳐갔다. 버스 뒤편을 보다가 다시 원점에 섰다.


    전자신문  황정우 기자

    고민 또 고민… 수정 또 수정 나중엔 ‘스마일’이 원망스러워

    전자신문 그래픽팀에 첫 발을 내딛고 정신 없이 달려왔다. 입사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넘었다. 아직 적응하기도 바쁜 햇병아리지만 멋진 선배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과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쉽진 않았다. 처음 주제를 받았을 땐 막막했다. ‘오존이라니… 이 것을 어떻게 표현해야하지?’아이디어 구상 하느라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좀 더 좋은 그래픽을 만들고 싶은데…’ 수정 또 수정, 고민 또 고민했던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 나중엔 ‘스마일’이 원망스럽기까지 했다. 그래도 편집자와 함께 좋은 편집을 위해 고민했던 그 순간이 너무 즐겁고 소중한 했으며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좋은 날’ ^^!) 가장 먼저 모자란 나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는 정혜영 그래픽팀장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또 오존이라는 어려운 주제의 방향을 명쾌하게 잡아 주신 최희재 편집부국장, 함께 지면에 열정을 쏟았던 김동현 선배♥를 비롯해 그래픽, 편집부 식구들과도 영광을 함께 누리고 싶다.
    미숙한 탓에 매일매일 바쁘게 작업하느라 힘들지만 하루하루 완성된 지면을 보며 그래픽기자라는 직업을 택한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항상 사명감을 갖고 지금과 같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첨부파일 이달시상식 2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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